서울시의회-도시인프라정책硏, 토론회 개최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6 15: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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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흙막이 공사장 문제 진단··· 자동계측 시스템 도입 논의
개선안 머리맞대

▲ 김평남 의원의 '지하흙막이 공사장 안전 확보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사단법인 도시인프라정책연구원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지하흙막이 공사장 안전 확보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서 김평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남2)이 좌장을 맡아 지하흙막이공사장 안전 확보를 위한 각계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서는 ▲우종태 경복대학교 교수의 ‘지하흙막이 공사장 계측 현황 및 문제점’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전재열 단국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지하흙막이 공사에 따른 인접건물의 영향 및 안전대책’ ▲여용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터널건설과장의 ‘지하흙막이 공사장의 계측관리 현황 및 개선방안’ ▲이용주 과기대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의 ‘지하흙막이 공사장 안전 확보방안 모색’ ▲강감창 (사)도시인프라정책연구원 이사장의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재진단과 개선방안’ ▲송훈 수성엔지니어링 부사장의 ‘지하흙막이 공사장 안전 확보방안 모색’ 발표 후 토론진행을 맡은 김평남 도시안전건설위원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도심지내 지하흙막이 공사현장은 늘 붕괴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음에도, 지금의 수동계측으로는 서서히 진행되는 붕괴징후는 잡아낼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붕괴징후는 찾아내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동계측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공사단계별 안전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심의·허가단계에서의 안전영향평가와 굴토심의 강화, 착공단계에서의 계측관리계획 제출, 공사단계에서의 체계적 관리, 세부적 계측관리기준 제정, 굴토전문위원회 심의 매뉴얼의 자동계측 적용, 계측관리비용의 건설기술진흥법 안전관리비 계상, 스마트 자동계측 관리시스템과 경보시스템의 구축” 등 토론회에서 나온 지하흙막이 공사장 안전 확보를 위한 소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면서 “이를 위해 의회가 앞장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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