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코인노래방 16곳 특별방역 완료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5-23 1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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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 전문 업체 관계자가 지역내 코인노래방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코인노래방에서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최근 양일간 특별방역에 나섰다.

구는 평소 구의 소독 기동반이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전문 업체를 통한 지역내 코인노래방 16곳 전체를 대상으로 추가방역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밀폐되고 밀집된 시설 특성상 위험도에 따라 방역관리를 차등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이와 함께 구는 코인노래방이 별도 관리자 없이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어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2주간 자발적인 휴업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불가피하게 영업에 나설 경우 방역책임 관리자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구는 불시 현장점검을 강화해 노래방, PC방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아울러 감염 확산 추이에 따라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가장 우려하는 상황은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학교로 감염이 전파되는 사례"라며 "집단감염 취약시설 특성에 맞춘 한층 강화된 방역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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