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IoT 주차공유 서비스 첫 선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6 1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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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빈 주차면 쉽게 검색
목동중 일원서 시범운영 돌입

▲ IoT 주차공유 이용 중인 차량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사물인터넷(IoT) 기반 주차공유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16일 구에 따르면 IoT 기반 주차공유 서비스란 공유 주차면 바닥에 차량감지 센서를 설치해 주차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주차장 이용자에게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해 쉽게 주차장을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구는 우선 주·정차 수요가 많은 목동중학교 뒤편 거주자우선주차장 15면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IoT 기반 주차공유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주차 건수가 하루 평균 10여건, 이용시간이 34시간 이상에 달하는 등의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 ‘파킹 프렌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자동위치 검색으로 주변에 있는 주차장을 찾아 간편하게 예약·결제를 한 후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비어 있는 거주자우선주차면을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0분당 600원이며 연장할 경우 10분당 200원이 추가된다. 단, 미리 결제를 하지 않고 이용할 경우에는 부정주차 요금이 부과되며 차량은 견인 조치된다.

또 애플리케이션 활용이 익숙지 않은 이용자의 경우 자동응답시스템(ARS) 서비스를 통해서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IoT 기반 주차공유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용자 편의도 한층 높일 수 있는 주차공유 서비스는 앞으로 우리 생활과 더욱 가까워 질 것”이라며 “더욱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공유 서비스를 통해 공유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통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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