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연희동 마봄협의체, 소외이웃에 情 담은 설 음식 배달

홍덕표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3 14:06: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떡국 떡·과일등 선물세트 꾸려
저소득노인등 100가구에 전달

▲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떡국떡을 포장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정 100곳에 명절음식세트를 선물하며 안부를 살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체는 이달 초 연 정례회의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지낼 수 있도록 명절음식 세트를 전달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번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동장은 미리 모여 떡국떡, 과일, 김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일일이 포장했으며, 이어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정한 대상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집 안에 화재 등의 위험 요인이 없는지 살피고 한파 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의 돌봄활동도 펼쳤다.

선물 세트를 전달받은 이 모 할머니는 "명절이 와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위로도 해주고 좋은 선물도 줘서 이번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어르신 반려식물 전달 ▲맞춤형 가훈 전달 ▲사례관리 대상자 집 청소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시원한 여름나기 현관 방충망 설치 ▲편안하고 행복한 꿈자리 만들기, 침대 전달 ▲낙상사고 ZERO, 안전한 우리 집 만들기 ▲건강밥상 프로젝트 ▲우리 동네 힐링목욕탕 가는 날, 목욕쿠폰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