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버스정류장 17곳에 공공와이파이망 조성

류만옥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0 1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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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시청등에 설치
LTE 데이터 무제한 이용 가능
[군포=류만옥 기자] 경기 군포시는 지역내 버스정류장 17곳에 공공와이파이 기기를 설치, 버스를 기다리거나 급히 LTE(Long Term Evolution) 데이터가 필요한 시민들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6개 전철역(금정, 산본, 수리산, 군포, 당정, 대야미)과 공공기관(군포시청, 군포시 보건소) 등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고 주거 밀집지역 인근 버스정류장 등이다.


시가 ‘스마트 정책결정을 위한 군포시 빅데이터 분석(교통보고서)’ 자료를 참고해 시행한 사업으로, 시는 연내에 버스정류장 5곳에 추가로 공공와이파이 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군포시 공공와이파이 설치안내 포스터가 부착된 버스정류장은 ‘Smart City_Gunpo’로 표시된 와이파이를 선택하면, 무료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서 인터넷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시는 시설 이용률 등을 고려해 매년 15곳씩 점진적으로 버스정류장에 공공와이파이 기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마을버스(13개 노선 99대)와 따복버스(2개 노선 3대)에서도 공공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스마트 교통정책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교통신호시스템, 스마트 버스정보시스템(BIS),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PIS)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강철하 교통과장은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교통정책 중 하나로, 지속해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가계 통신비 부담이 줄어들고, 지역·계층 간 데이터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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