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마음까지 치유하는 ‘사계절 치유농장’으로 치매 가족들의 호평 받아

이기홍 기자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30 16:01: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까지 농림 치유 프로그램 ‘사계절 치유농장’을 추진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운영한 ‘사계절 치유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심리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한 자연 친화적 농림 치유 프로그램이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주 1회씩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장의 특화된 품목을 이용해 테라리움 화분으로 나만의 정원 만들기, 율마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메리골드 꽃차 만들기, 다육이 화분 심기 등의 특색 있는 체험활동들로 구성됐다.
 

 

‘사계절 치유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힘들었는데 치유농장 참여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박순자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사계절 치유농장’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인지향상 효과는 물론 가족의 정서적 안정까지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시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