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가정폭력 위기가정에 개입' 14일 전문가 자문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13 16:13: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지난해 열린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자문 행사에서 담당공무원과 사례관리사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내 가정폭력 위기가정 집중 관리를 위해 14일 '가정폭력 위기가정 개입 방안'을 주제로 '2020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자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문가 자문은 가정폭력과 관련된 사례관리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담당 복지인력의 가정폭력 상담과 가정내 개입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사회와 연계해 복지대상자에게 보건·고용·주거·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 사업을 말한다.

이에 따라 이날 자문은 오후 2시 구청사 5층 주민복지국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구 희망복지지원단과 통합사례관리사, 위기가정센터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초청 전문가로는 서울시 NGO단체 ‘소통과 치유’ 이정은 부대표가 나서 관련 사례 분석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토론 등을 진행한다.

특히 참석자들은 강의를 듣고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을 펼쳐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구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사들이 가정폭력 위기가구에 대한 대응기술을 습득하고 보다 원활한 사례관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매년 4회씩 전문가 자문을 이어오고 있다.

구 희망복지지원단은 매달 회의를 열어 자문이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물색한다.

자문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이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자문을 통해 가정폭력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 관리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위험 사례일수록 일선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담당자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