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김포도시철도 개통일자 추석 전 발표"

문찬식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1 13: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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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특위에 답변
"이달중 국토부에 보고서 제출
내달 말 개통에 총력 다하겠다"
[김포=문찬식 기자]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은 최근 김포시의회 김포도시철도개통지연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에서 김포도시철도의 오는 9월 말 개통 여부에 대해 추석 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속개된 조사특위 제6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일부 언론에서 '국토교통부의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속도에 따라 이르면 오는 9월 중순, 늦어도 9월 말까지 개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정 시장의 의견을 밝혀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요구하는 모든 자료를 이달 말까지 정리해서 종합시험운행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후 국토교통부와의 협의과정을 마쳐야 개통일자가 특정될 수 있다. 오는 9월 말 개통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우식 위원은 "도시철도에 관한 소식은 국회의원이나 언론이 아니고 김포시가 일원화해 발표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정 시장은 "언제 개통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김포시의 공식입장 발표는 관계기관간 협상과정에 어려움을 발생시키고, 또 시민들에게 더 큰 혼란을 줄 수 있기에 자제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강민 위원의 "개통일을 지난 7월27일이라고 약속한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정 시장은 "2018년 6월 당시 민선6기 집행부가 김포도시철도 1차 개통연기에 따른 개통일정을 재점검한 결과, 2019년 7월27일 개통가능하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6월25일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 후 영업시운전 등의 종합시험운행 절차를 다 이행했을 때 특별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계획대로 2019년 7월27일 개통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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