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올해 청년정책 마련

황혜빈 기자 / hhye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18 18: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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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네트워크 구축
1인가구 생활안정 지원
포럼·토론회서 정책 발굴
고민 공유 '함께밥상' 운영
區로 이사땐 차량도 제공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내 청년 활동 지원과 권리 증진을 위해 ‘2020년도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7개 신규사업을 포함해 5개 분야 38개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청년의 사회참여 역량강화 및 정책기반 조성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축 등 9개 사업 ▲일자리 진입지원 및 근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청년 소셜벤처 EXPO 개최 등 9개 사업 ▲청년 주거 및 생활안정 강화로 성동한양 상생학사 운영 등 7개 사업 ▲청년활동 기반 생태계 조성 및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지원센터 운영 등 6개 사업 ▲1인 가구 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이사차량지원 등 7개 사업이다.

특히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 공감 정책을 추진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포럼, 토론회, 공론장 등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 당사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을 발굴·시행하는 청년참여기구다.

또한 구는 청년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청년 어울림 한마당’, ‘청년 미디어 홍보단’, 지역사회 문제를 청년의 시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청년 사회활동 프로젝트’ 등을 운영한다.

2019년 제정한 ‘청년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청년 1인 가구의 안정적 생활 기반 구축과 사회적 관계망 활성화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량 이사가 잦은 지역내 대학생 및 직장인 등 성동구로 이사오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사차량을 제공하고, 일상 고민을 공유하는 ‘함께밥상’ 프로젝트도 운영해 청년들이 사회적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이밖에도 청년들의 사회적·심리적 고립감 해결을 위한 ‘마음상담소’를 운영하고, 청년들의 커뮤니티 형성 및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해 청년지원센터 운영 및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뚝도시장 청년몰 확장 및 활성화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년들과 더 나는 미래를 위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며, 미래사회의 주체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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