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반포1동-반포사회복지관, 위기가정예 '생필품 박스' 전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12 13: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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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나눔 상자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반포1동은 지역내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발굴 위기가정에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희망 나눔상자’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2020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금을 활용,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위원들과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위기가정에 전달될 생필품(경기미 1kg 외 18종)박스100상자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되는 희망 나눔상자는 우선, 초중고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20가구에 제작 당일 지원할 예정이며, 나머지 80상자는 7~8월 진행되는 하절기 위기가정 집중 발굴조사를 통해 발굴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가정에 즉시 전달될 예정이다.

또 반포1동은 숨은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손 선풍기 홍보물품(800개)을 제작해 지역내 고시원 22곳을 직접 방문해 입주 가구에 전달·홍보한다.

조미진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서초구의 대표적 부촌인 반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의 경우, 타 지역보다 높은 물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더 겪고 있고, 상대적 박탈감 역시 커 숨은 위기가구도 많다”며 “복지관에 방문하시는 반포1동 주민분들의 말씀에 더 귀 기울여 지원이 시급한 위기가구를 찾아 나눔상자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성길 반포1동장은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인해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 안전망이 흔들리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취약계층의 안전과 돌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주민들의 사랑을 담은 나눔상자들이 잘 전달되어 우리동 위기가구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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