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정례회 열어 안건 심의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0 2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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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이 발굴한 정책·사업 구정에 반영
역사문화관광벨트 개발·골목가로등 설치안등 의결

▲ 정례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도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정례회는 교육, 문화·예술, 복지, 안전 각 상임위원회에서 토론하고 현장조사 등으로 발굴한 정책의제 및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상정된 안건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 역사문화 관광벨트 개발안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중·고등학교 확대 실시안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 날 제정안 ▲소외계층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안 ▲도봉 마을버스내 어린이 손잡이 설치안 ▲어린이 보호구역내 속도측정 표지판 설치안 ▲학교 앞 인도 및 안전펜스 추가 설치안 ▲어두운 골목 가로등 설치안 등이다.

특히 ‘도봉구 어린이·청소년 역사문화 관광벨트 개발안건’은 의상체험, 문화제 컬러링 등 아이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특화코스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증진하고, 도봉구의 역사 인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날 가결된 안건은 각 부서로 전달돼 타당성 및 오는 2020년 주요사업과 예산 반영 여부를 검토한 후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에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열고 출범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이들이 보호의 대상이 아닌 스스로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독립적인 주체임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이번에 가결된 안건이 구정에 반영돼 아이들이 다양한 구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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