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강로 소규모체육센터 개관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16 16: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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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한강로 소규모체육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성장현 구청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6일 한강로동 일명 땡땡거리에 주민체육시설 '한강로 소규모체육센터'(이촌로29길 20ㆍ이하 센터)를 문 열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24.48㎡ 규모로 지난 몇년간 비어있던 옛 북한강치안센터(시 소유 건물)를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앞서 구는 지난 2월부터 국·시비 5억원을 투입해 건물 무상사용을 위한 서울시 공유재산 심의, 공사 설계용역(5~7월), 리모델링 공사(9~12월)를 순차적으로 이어왔다.

센터는 ▲주민소통공간 ▲사무실 ▲여성·장애인화장실(1층) ▲체력단련장 ▲남성화장실(2층) ▲다목적실 ▲여성화장실(3층) ▲야외운동시설(옥탑) 등을 갖췄다.

주민소통공간에는 커피머신·냉온수기·테이블·의자·음향장비 등을 설치, 주민들이 언제든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체력단련장은 민간 헬스장 콘셉트로 러닝머신, 사이클 등 헬스기구 11대를 비치했다.

구는 전문 생활체육지도자(보디빌더)를 채용, 사전 신청자에 한해 주 2회씩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목적실은 주민들이 각종 모임·행사시 자유롭게 대여해 사용할 수 있으며, 구는 필요 시 에어로빅·요가 등 생활체육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체력단련장 이용료는 한 달 2만5000원(2019년 말까지 무료), 다목적실 대관료는 시간당 1만원이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6시~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주차는 불가하므로 센터 방문시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구는 센터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근로자 2명을 채용, 교대로 시설을 관리하도록 했다.

한편 구는 지난 13일 센터 준공식도 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시설 순회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성장현 구청장,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명이 자리했다.

성 구청장은 "지난해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에 이어 올해 한강로 소규모체육센터를 준공,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가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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