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토사랑회, 임정수립 100주년··· 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채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9 13: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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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윤동주 생가등 방문 [수원=채종수 기자]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 앞장섰던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가 오는 22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중국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들어갔다.

국토사랑회측은 "이번 탐방은 계속되는 독도침탈 야욕과 진정어린 과거사 반성없는 일본 아베 정권에 분노하면서 더 이상 방관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며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전액 자비로 기획했다.

국토사랑회 회장인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4)은 “최근 시작된 일본의 경제침탈 야욕과 계속되는 친일 인사들의 망언에 대하여 더이상 가만히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에 계속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항일운동 독립유적지 답사를 통해 민족정기를 다시 세우고 독립운동가들의 넋과 뜻을 기리고 마음가짐을 본받고자 뜻있는 의원들과 여정을 시작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부의장인 안혜영 의원(고문)은 “최근 일본의 진정어린 과거사 반성은커녕 오만한 경제보복 행위를 보며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번 독립운동유적지 답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영토·주권 그리고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다해 피흘린 독립운동가들의 정기를 받고 얼을 본받아 국민들과 함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국토사랑회는 이달 18·19일 봉오동전투 격전지와 북·중·러 3국의 경계지를 방문했으며, 20일에는 용정의 북간도 지역 한인의 문화교육운동 중심지인 명동촌과 독립운동가 윤동주의 생가 및 졸업한 명동학교를 방문한다. 21일에는 백두산 천지, 비룡폭포 등을 방문한 후, 마지막 오는 22일에는 안중근 의사를 만나기 위해 이토 히로부미가 사살된 하얼빈 역사 및 안중근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에는 부회장 김은주 의원(민주당·비례), 사무총장 김용성 의원(민주당·비례), 고문 김현삼 의원(민주당·안산7) 및 회원으로 고찬석(민주당·용인8), 김미숙(민주당·군포3), 김봉균(민주당·수원5), 김중식(민주당·용인7), 박관열(민주당·광주2), 유근식(민주당·광명4), 유영호(민주당·용인6), 이원웅(민주당·포천2), 이종인(민주당·양평2), 이필근(민주당·수원3), 김강식(민주당·수원10), 심규순(민주당·안양4), 심민자(민주당·김포1), 오광덕(민주당·광명3), 전승희(민주당·비례) 의원이 참여했으며, 역사학자인 김준혁 교수가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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