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외국인 밀집지역 주 2회 소독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18 18: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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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미화원들이 지역내 버스정류장을 소독하는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에 대비해 지역내 방역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 특별방역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방역 대상 시설은 지하철역 출입구 가드레일, 버스정류장과 공원의 벤치, 자전거 보관소 등 기존 거리청소 구간 중 유동인구가 많으나 방역에 소홀해지기 쉬웠던 곳들이다.

구는 이곳들을 대상으로 분무소독기와 소독걸레를 이용해 코로나19 상황이 잦아들 때까지 매일 방역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방역에는 서울시 최초로 환경미화원들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구 16개동의 새마을자율방역대에서도 외국인 밀집지역인 홍통거리, 경의선 숲길, 신촌 인근 모텔촌 등의 주요 거점을 매주 2회씩 고압 살균 및 분무소독 하고 있다.

한편 구는 어린이, 노약자 등 감염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은 구립 도서관 15개관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전체방역을 했다.

아울러 직원들과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14일 구 청사 및 동 주민센터 방역을 완료했으며, 종합민원실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것은 물론, 민원안내 키오스크와 LED전광판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휴대폰 급속살균충전기도 새롭게 설치하는 등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환경미화원, 새마을자율방역대 등 자원봉사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구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여 구민의 건강에 빈틈없는 안전도시 마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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