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회의 개최

손우정 기자 / sw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1 17: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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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한 시장이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청)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코로나19(우한폐렴)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시청 맑음이방에서 조광한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및 실·국장, 남양주소방서, 73사단,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이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추진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발표하고 박신환 부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일일 대책회의 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조 시장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면서 "막연하고 추상적인 대책 보다는 확진자 발생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매뉴얼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구리시 7번 확진자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가족에게 전염시키지 않은 사례를 언급하며 "시민들에게 마스크 및 장갑 착용, 30초 이상 손씻기 등 자가보호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국내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감염증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한 뒤 24시간 비상방역근무 및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며, 요양병원 종사자 및 간병인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해 해외여행 이력과 발열 등 증세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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