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위험한 코로나19,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자!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27 14: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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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 김현수
 

2020년 8월 말 현재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의 증가로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인천광역시에서는 행정명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10인 이상 옥외 집회금지 등을 할 만큼 위기가 크다.

그럼 전 세계와 비교해 봤을 때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떨까?

8월25일 기준 우리나라의 누적 확진자수는 전세계 75번째이며, 우리나라는 인구 100만명당 발생률은 350명이다. 이는 미국(1만7872명), 브라질(1만7064명), 스페인(9000명), 영국(4811명)과 비교해봤을 때 상당히 낮은 편이며, 치명률도 1.73%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편이다.

하지만 국토 크기에 비해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 살고 있는 우리나라 특성 때문에, 최선을 다하는 방역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명 ‘깜깜이 환자’ 등에 의해 언제든지 대규모 지역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젊은 사람들은 코로나에 걸려도 쉽게 완치된다는 생각으로 통제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코로나 관련 연구에 의하면 중장년층에 비해 청년층이 낮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긴 하다.

그러나 코로나 발병 시 완치된다고 하더라도 ▲염증 발생에 따른 장기 손상의 가능성, ▲기초체력 약화로 인한 만성피로 등 심화 ▲코로나 증상 중 후각상실의 잔존 가능성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등의 합병증이 생긴다는 연구와 완치자 중 87.4%가 1개 이상의 후유증을 겪는다는 미국의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다.

아직 임상실험을 통해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도록 전 연령층에서 노력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이다.

이에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 및 동료의 건강을 생각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외출 시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 및 적극적인 손씻기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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