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승용차마일리지 가입자 모집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6 15: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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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2020년 승용차마일리지' 신규 가입자를 상시 모집한다.

2017년 처음 도입된 승용차마일리지는 연평균 주행거리와 가입 후 1년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서울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승합차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여러 차량을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서울 승용차마일리지 멤버십)를 이용하거나 구청 5층 자치행정과 및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차량 번호판 및 계기판 사진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아울러 구는 가입자의 연간 실적에 따라 2만~7만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차량 미운행에 참여하면 증빙자료를 심사한 뒤 회당 3000포인트를 부여한다.

포인트는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을 통해 자동차세 및 재산세 등의 납부에 이용하거나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에 앞서 지난 1월9일 '서울특별시 에너지절약 마일리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했다.

이 조례에는 '승용차요일제'를 폐지하고 승용차마일리지로 일원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승용차요일제 신규가입은 중단됐다. 다만 요일제 폐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월8일까지 6개월 동안 기존 혜택은 유지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문제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라며 "자동차 운행거리를 자율적으로 줄여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승용차마일리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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