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19일 출범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8 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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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안전·가족친화·참여분과 30명 구성

▲ 지난 8월8일 열린 명륜동 여성안심마을 사업예정지 대상 합동 모니터링 진행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여성과 더불어 행복한 도시 종로’를 설정하고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종로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을 선발했다.

‘종로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하 참여단)’은 구 소재 학교나 직장에 소속돼 있거나 구에 거주하는 주민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1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참여단은 ▲일자리 ▲안전 ▲가족친화 ▲참여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구의 주요 사업과 지역사회 제반 프로그램 등을 두루 모니터링하고 성별 불균형 요소와 개선사항, 관련 정책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임기는 2년이고 2회 연임이 가능하다.

김영종 구청장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야말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주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지역사회”라면서 “구정 전반에 여성친화 개념을 적용하고 실효성 있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여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혜화동주민센터에서 ‘이심전심 명륜동 여성안심마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여성안심마을 사업을 더욱 널리 알리고 주민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자리였다.

구는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사업 대상지 분석과 명륜동 일대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마을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파악한 바 있다.

또 경찰서, 자율방범대원,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등과 함께 사업 예정지 ‘명륜4가길 및 4나길 일대’에 대한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여성안전 전문가 그룹 인터뷰(F.G.I)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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