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대인예술시장,‘아트프로젝트’로 새 단장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8 14: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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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전시·작가체험 등 예술가 참여 프로그램 확대

[광주=정찬남 기자] 대인예술시장의 오래된 아케이드를 활용해 대인시장의 미래를 작가의 시각으로 표현한 ‘2019대인예술시장 아트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대인예술시장사무국은 아트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17일 공모를 통해 강예진·김선영, 김수영·하가영, 엄기준, 최희원·김태양, 전민준·고정훈 등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작가 5팀을 선정했다.

 

이들 작가의 작품은 28일까지 시장 내 한평 갤러리, 다오라 삼거리, 송가네 식당, 웰컴 센터, 아트컬렉션샵 수작 등 5곳의 아케이드에 설치 됐다.

 

작가의 작품을 보면, ▲일상적인‘연못’풍경에 빛의 신비함을 활용한 강예진·김선영 작가의‘하늘 연못’ ▲현실과 이상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물고기의 이야기를 모빌 형태로 풀어낸 김수영·하가영 작가의‘처음 만나는 자유’▲일상생활 공간인‘시장’을 상상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우주의 공간을 표현한 엄기준 작가의‘대인우주탐험대’▲르네 마그리드의‘피레네 산맥의 성채’에서 표현된 무중력 상태의 초현실주의와 대인예술시장의 이야기 거리를 작가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표현한 최희원·김태양 작가의‘바라보는 풍경’▲시장을 밝히고 생기를 돋아 주는 등불의 의미를 담은 입체 조형물을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제작해 재미있게 보여준 전민준·고정훈 작가의‘물고 가지마’등이다.

 

오는 30일 오후 7시에는 야시장 개장과 함께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참여 작가들이 자신들이 시민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대인예술시장사무국은 대인예술시장과 광주지역 예술가들의 활발한 예술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예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신(新)난 예술가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공모로 선정된 10개 팀의 예술가들이 앞으로 남은 야시장 행사에서 미니전시, 예술작가 체험, 작품 제작 과정 시연 등 퍼포먼스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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