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맑은 공기 에어돔’ 설치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4 15: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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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옥외형 공기청정기 첫 가동
미세먼지 '나쁨' 때 자동 작동
폭염·한파대피소로 활용 가능

▲ 양재역 3번 출구 앞에 설치된 '맑은 공기 에어돔'.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전국 최초로 양재역 3번 출구 앞에 설치한 옥외형 공기청정기 ‘맑은 공기 에어돔’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맑은 공기 에어돔은 시공업체 (주)엔쓰컴퍼니와 조성한 것으로, 공기밀도를 제어해 돔 형상의 공기막을 형성해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내부는 맑은 공기로 채우는 옥외개방형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때 자동으로 가동된다.

아울러 에어돔은 주변 미세먼지와 내·외부 기온 표시,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외부 온도가 30도 이상일 경우 쿨링·제습기능이 가동되며, 겨울에는 온열의자가 작동해 폭염·한파 대피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공승호 구 뉴디자인과장은 “스마트시티 원년을 맞아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 ‘필(必)환경 도시’를 실현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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