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예상품, 파리“메종 엔 오브제”에서 세계 시장 진출 도모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3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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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예 공동브랜드“오핸즈”상품과 4개 공방 상품 참가...바이어 상담(50건, 65만 달러), 현장 판매 성료

지난 6일~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2019 메종&오브제"에 참가한 ‘광주 공예상품’ 홍보관에 현지인들로 보이는 관람객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9 메종&오브제에‘광주 공예상품’홍보관으로 참가해 해외 진출의 가능성과 우리지역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디자인센터(원장 위성호)가 주관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광주시 우수 공예상품 인증브랜드 “오핸즈”상품(17개 상품)과 지역 4개 공방(보앤봉, 일로일로, 라별, 화탁)의 12개 상품을 참여 했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지역 공예가가 직접 행사에 참여해 유럽, 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바이어와 50여건 1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견적 요청과 일부 상품은 샘플을 직접 구매해 가는 등 우리 지역 공예상품의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화탁공방 조경화 대표는 도자로 만든 도장이 단순 우리의 문화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유럽에서 많은 바이어가 관심을 보여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우리 전통이 유럽인에게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으로 비춰진다는 것을 세삼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2014년 광주디자인센터에서 창업 지원을 받고, 5년 만에 해외 진출까지 하게 돼 꿈만 같고 앞으로도 해외 진출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상담한 50여 명의 바이어는 별도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가 이뤄지도록 지원 할 예정이며, 광주광역시 문화산업과(과장 김영선)은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문화수도 광주의 위상 제고를 위해서 다양한 해외 진출의 프로그램을 통 해 광주의 문화를 세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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