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달 1일 ‘사위나라에서 온 초청장’ 행사 개최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3 15:33: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들 韓문화 체험
6가족·29명 초청해 합동결혼식·명소투어등 진행

▲ 지난해 행사에서 노현송 구청장이 축하인사를 전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0월1~2일 다문화가족 친정부모를 초청하는 ‘제3회 사위나라에서 온 초청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다문화가족 6쌍의 친정부모를 한국으로 초청해 합동결혼식, 한국문화 체험 등을 진행하는 것이다.

올해는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친정부모 9명을 포함해 총 29명·6가족이 참여한다.

우선 첫날 환영식이 개최되며, 환영행사가 끝나면 초청부모를 비롯한 하객과 내빈 앞에서 합동결혼식을 거행한다.

이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한복체험을 해보고 롯데월드타워, 한강유람선, 서울식물원 등의 서울 명소를 돌아보게 된다.

둘째날 저녁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만든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만찬회가 열릴 예정이다.

공식일정 이후 초청부모들은 자녀의 가정을 방문해 한국생활을 두루 살펴보고 손주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외국인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 때 진정한 우리의 이웃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