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0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주관한다.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진행 중인 과학마술체험교실과 더불어 지역 및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와 천문우주과학 분야 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과학일까? 마술일까?’, ‘달님과의 밤하늘 여행’이라는 2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과학일까? 마술일까?’은 과학의 원리를 마술과 접목시킨 것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달님과의 밤하늘 여행’을 통해서는 망원경으로 달을 직접 관측하고 자신의 핸드폰에 담아볼 수 있다.
천문대 이용 및 ‘달과 함께하는 과학마술 체험교실’ 참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및 기타문의는 천문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섬진강천문대는 현재 전시컨텐츠 개선사업을 진행 중에 있어 2021년 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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