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서 ‘일맥상통 백두대간’展 개최

홍덕표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9 16: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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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남북 백두대간 풍경'
로저 셰퍼드 촬영 50여점 선봬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9일부터 오는 2020년 2월28일까지 근현대사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사진전 '일맥상통 백두대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 주최, 근현대사기념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대화의 진전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뉴질랜드 산악인 로저 셰퍼드가 촬영한 남북 백두대간 풍경 사진 50여점이 전시된다.

셰퍼드는 한반도의 산을 소개하는 '하이크코리아(HIKE KOREA)' 대표이며, 백두대간을 세계에 소개하는 최초의 영문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또한 그는 2007년 처음으로 휴전선 남쪽의 산을 먼저 오른 뒤 '조선-뉴질랜드 친선협회'의 협조로 북측 구간을 종주하는 백두대간 탐험을 시작했다.

백두산 천지에서 시작해 삼지연, 개마고원, 태백준령을 거쳐 지리산까지 백두대간의 웅장한 비경이 그의 작품 속에 들어 있다.

사진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사진전 개막식은 19일 오후 2시 전시장소인 근현대사기념관 건너편 통일교육원 제2교육관에서 열린다.

개막식 후에는 셰퍼드의 '백두대간 종주기-북한의 산하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 또는 근현대사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족의 염원인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뜻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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