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내년 폐비닐 요일제 분리배출 도입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2 15: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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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감량 온힘
공공기관 1회용품 제로화 박차

▲ 지난 5월 공공기관내 1회용 컵 반입금지 및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줄이고, 다시 쓰는 ‘생활폐기물 감량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도시 구현에 나선다.

구는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강화로 생활쓰레기 매립량 및 소각량 감소를 이뤄내 수도권 매립지 및 소각시설 의존도를 낮추는 생활폐기물 감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구는 오는 2022년까지 2018년 기준 2만4442톤의 생활폐기물을 10%(2444톤)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청소도우미 운영 ▲초등학교 대상 자원순환 실천 교육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로화 ▲1회용 컵 전용수거함 설치 ▲단독주택 폐비닐 요일제 시행을 위한 홍보 및 실행 ▲다회용품 대여추진 ▲클린 기동반 운영 ▲상습 무단투기 지역 단속 및 점검 강화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는 폐기물 감량 추진을 위해 동주민센터, 민간위탁기관에서도 1회용품 반입 및 사용 금지를 독려하고, 이를 지역내 공공기관과 연계된 모든 기관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는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에서 올바르게 배출되지 않아 버려지고 있는 폐비닐에 대해 올해 말까지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오는 2020년부터 단계적 시행을 통해 주민들이 혼란 없이 폐비닐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2020년 1~8월 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 시범운영 기간을 운영하고, 같은 해 9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에 많은 주민이 함께 동참해 현재와 미래가 공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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