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 자동차 in 돗자리영화제’열어

이기홍 기자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01 14: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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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문화 처방전
- 부제 ‘자매도시 마우이카운티로 떠나는 영화나들이’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는, 제7회 돗자리 영화제가 최근 킨텍스 야외전시장 부지에서 자동차극장 방식으로 열렸다.

고양시와 고양영상미디어센터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돗자리 영화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생활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특히, 올해 돗자리 영화제는 상영방식만 바꾼 것이 아니라 상영작품에도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 모하나와 릴로&스티치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마우이카운티는 2012년 고양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교류해 온 도시다.

마이클 빅토리노(Michael Victorino) 마우이 시장 역시 축사 영상을 전해와 고양시와 고양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영화제에 참가한 한 가족은 “코로나로 아이들과 맘 편히 나들이가 마땅치 않아 답답했는데, 오래 만에 안전하게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 힐링 되는 거 같다”면서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가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홍보가 요원한 상황에서 자매도시에 관심을 갖도록 한 뜻깊은 행사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제 개최에 앞서 지난 24일 고양시장과 마우이시장은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코로나 시대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장 간 화상 회의를 통해 자매대학, 청소년 교류 등을 포함하여 활발한 교류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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