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아동 스스로 만족·행복' 도시 만든다

황혜빈 기자 / hhye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19 17: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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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아동친화도시계획 마련
지역 곳곳에 체험프로 확대
창의적 놀이공원 연내 완공
방과 후 돌봄센터 2곳 추가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2020년도 아동친화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놀이와 여가 ▲아동 참여 사업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대 영역에 걸쳐 총 152개 사업에 16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2019년 조직된 주민 단위 자발적 모임인 ‘놀이활동가’와 ‘놀이기획단’을 통해 지역내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 확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안으로 전문가 및 아동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된 창의적 아동 놀이공원인 ‘어린이 꿈 공원’을 준공한다.

영유아와 아동,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 복합 문화체험관인 ‘맘앤키즈 복합 문화센터’도 올해 건립될 예정이다.

아동의 안전을 위한 등·하교 지도 서비스인 ‘워킹스쿨버스’와 ‘교통안전지킴이’ 사업도 올해 확대 운영하며,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 ‘초등학교 통학로 융설시스템(도로열선) 설치’ 사업 등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구는 2019년 교육특구로 재지정되며, 교육혁신을 주도하고 창의·융합·소통형 미래인재 양성을 돕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미래산업, 진로탐방, 생태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센터를 운영해 학교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도 마을에서 또래와 함께 배우는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초등 방과 후 돌봄센터 ‘아이꿈누리터’ 2곳을 추가해 올해 총 13곳을 운영할 계획이며, 초·중·고등학생이 한데 모여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아동참여 원탁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아동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는 정책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인증 3년차로서 그간 추진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계 전문가 및 아동 당사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아동 스스로가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성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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