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고군분투, 일하는 사람들' 다큐展 선보인다

홍덕표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5 17: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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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10편 상영
위로공단·동물, 원·로그북등
다양한 일터 직업인들 재조명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후원하는 다큐영화특별전 '고군분투, 일하는 사람들'이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내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무료로 열린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다큐영화특별전은 직업인들의 고민과 애환을 나누고 위로와 용기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일터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상영된다.

특히 이번 다큐영화특별전은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 '고군 孤軍'에서는 동물원 내면의 하루하루를 담은 '동물, 원', 농부의 일 년을 그려낸 '벼꽃', 한평생 불과 싸워온 도공과 그 딸의 이야기 '불숨' 및 '올드마린보이', '뉴욕 라이브러리에서' 등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사람들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두 번째 섹션 '분투 奮鬪'에서는 민간 잠수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당시의 생생한 증언을 기록한 '로그북', 여성노동의 연대기를 그려낸 '위로공단'과 더불어 '그림자들의 섬', '야근 대신 뜨개질', '플레이온' 등 일터에서 마주한 현실의 문제들과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울러 이번 특별전 기간에는 관객과의 대화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먼저 15일에는 '불숨' 상영 후 고희영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이후 17일에는 '로그북'의 복진오 감독과 황병주 잠수사, 오는 18일에는 '동물, 원'의 왕민철 감독, 이어 19일 '야근 대신 뜨개질'의 박소현 감독 등이 영화 상영 후 관객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영화특별전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시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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