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6일 '청년창업 아젠다 워크숍' 개최

황혜빈 / hhye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10 15: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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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별 토론등 진행

▲ 첫 번째 청년 창업 아젠다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020년 청년 창업정책 계획 수립에 앞서 오는 16일 ‘청년 창업 아젠다 워크숍’을 개최한다.

구는 지역내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고민을 듣고 청년의 수요가 반영된 2020년 청년 창업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 같은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청년 20여명과 함께 ‘예술·문화 창업 테마’를 주제로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오는 16일에는 ‘점포 운영 창업’을 테마로 두 번째 워크숍이 열린다.

워크숍은 청년활력공간인 무중력지대-영등포(당산로 235)에서 오후 2~5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앞서 지난 9일 열린 워크숍은 ▲청년 창업지원 사업 소개 ▲청년 창업 그룹별 토론 ▲토크 콘서트 ▲그룹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을 3개조로 나눈 가운데 ‘퍼실리테이터’가 각 조별 토론 과정에 참여해 참여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다.

‘퍼실리테이터’는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고 조절함으로써 스스로 해결책을 개발하도록 돕는 진행자로, 이번 토론은 ‘문제 제기-원인 분석-정책제안’의 논리적 구조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후 그룹별 토론을 바탕으로 참여자들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개최됐다.

발표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다수가 공감하는 정책의제를 선정했다.

특히 ▲세무·회계·노무 등 경영 관련 교육 필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가 함께 하는 장기 실무교육 ▲창업 연차별 정보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분야별 세분화된 정보 창구 마련 ▲스타트업 회사와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간 매칭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청년 한명 한명의 의견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며 “정책 수립부터 실행 과정까지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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