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다중이용시설 9850곳에 마스크 20매씩 무상 지급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31 16: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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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탈마스크 세트를 식당에 전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모든 음식점, 부동산 중개업소 등 총 9850곳에 덴탈 마스크 19만7000매를 배부하고 나섰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배부대상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일반음식점 6060곳 ▲휴게음식점 2204곳 ▲부동산 중개업소 1586곳 등 총 9850곳이다.

 

구는 부동산 중개업소 대상으로 ‘KF-94마스크’ 4매씩(1세트) 배부하며 향후 음식점은 ‘덴탈마스크’ 20매씩(1세트)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마스크 19만7000매를 확보했으며, 자체 제작한 ‘마스크 배부용 봉투’를 활용, 마스크를 각각 봉투에 넣은 뒤 배부했다.

특히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마스크 봉투 겉면에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이겨냅시다. 모두 힘내세요!’ 등 응원문구를 부착했다. 

 

구는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서초구지회 등 지역사정에 밝은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마스크를 나눠줄 계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마스크 배부로 주민과 상공인 모두 건강을 지키고 소비위축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대응해 지역 경제도 살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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