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공노조, 통합청사 조속히 추진 촉구 성명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06 1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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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이용 단체 중단하고 3려 통합 합의정신 살려야”

▲ 여수시청 공노조, 성명발표(출처=여수시 공무원노동조합)

[여수=황승순 기자]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노조)63려 통합 이후 수차례 통합청사 건립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998년 여수시 3려 통합은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에 의해 도시통합을 이루어 낸 위대한 성과였지만 22년이 지난 지금 통합 청사 추진은 정치적 이해관계로 퇴색되어 지역 간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고 있다고 공노조는 주장했다.

 

최근 여수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별관 증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반대 세력에 의해 이마저도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현실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명서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시청 공노조는 3려 통합 당시 전 시민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서 3려 통합을 이루어 내는 성과를 거두고 전남 으뜸 도시로 발돋움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2년이 지나도록 청사가 뿔이 흩어져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으나 묵묵히 감내해 왔다고 토로했다.

 

인근 순천시는 1995년 승주군과 순천시가 통합되면서 청사 분산으로 인한 시민 해소를 위해 현 청사 중심으로 신청사를 건립 중에 있어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을 더 이상 바라만 볼 수는 없다고 분명히 했다.

 

특히 시민여론조사에서도 시민 67%가 본 청사 별관 증축에 찬성하면서 각종 인 허가 등 민원 불편해소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청사를 한곳으로 모을 때라고 조사 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과장된 지역대결 구도와 통합청사 문제로 지역 간 이기주의를 부추기는 일부 정치인과 여수시의회는 각성해야 할 것이며 대의 차원에서 시 정부협치를 요구했다.

또한 시 정부는 의회와 충분한 논의를 거치고 현장에서 반대하는 단체와 설명회 등을 통해 직접 해결 해 나가는 행동을 보이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밝혔.

 

이제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면서 여수의 초석이 되는 통합청사를 건립하는데 모든 시민과 단체가 함께하기를 바라며 시 정부도 별관 증축을 하루 빨리 착공 하여 시민이 행복한 여수시로 발전되기를 희망했다.

 

이에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별관 증축을 적극 지지하고 여수시민과 모단체가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통합청사 건립이 이루어질 때까지 투쟁 해 나갈 것임을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성명을 밝혔다.

 

1. 3려 통합 합의 정신을 저 버린 시 정부와 의회는 통렬히 각성하라.

1. 삼려 통합 합의문통합시청의 위치는 현 여천시청으로 한다를 이행하라 1. 여수시장은 별관 증축을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라.

1. 정치적 지역 이기주의에 무고한 시민과 공무원을 희생양으로 이용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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