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호응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4 15: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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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은 경제체험·주민엔 추억 선사
장보기 체험·문화공연 풍성

▲ 지난 10월21일 국공립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들이 통인시장에서 열린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 참여, 룰렛을 돌리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과 지역 노인 등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4일 구에 다르면 이번 사업은 아동들에게는 장보기 체험을 통해 사고파는 ‘경쟁원리’를 배울 수 있게 지원하고, 노인과 지역 주민에게는 시장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우선 지난 10월21일과 28일, 통인시장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룰렛 돌리기(미션 점포 찾기)’, ‘추억의 엿장수와 함께 전통시장 분위기 만끽하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특히 삐에로와 함께하는 풍선 만들기, 엽전으로 도시락카페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 아동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종로신진시장에서 경로당과 보훈회관 회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 ‘시장의 명물 곱창 맛보기’, ‘문화공연’ 등을 선보였다. 노인들은 주말을 맞아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지급받고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등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귀가했다.

또 오는 6일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구.금천교시장)에서도 시장나들이가 진행된다.

이날 노인 및 지역주민 등은 1인당 5000원 시장쿠폰을 지급받아 장보기 체험에 나선다. 또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마스코트 세종과 함께 인생사진을 찍어보고, 타로 체험, 솜사탕 만들기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는 전통시장의 미래 고객인 아동에게는 전통시장의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어르신과 지역주민 및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게 됐다”면서 “세심한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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