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학교급식소 642곳 위생 전수점검

최진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0 14: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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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총력전
식단 수거검사도··· 30일 완료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도가 오는 30일까지 도내 학교 급식소·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선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개학 초기 초·중·고교 학생 식중독 환자 발생 추이는 2016년 73.8%, 2017년 62.6%, 2018년 76.5%로 식중독 환자의 약 72%가 이 시기에 나타났다.

이에따라 도는 2학기 학사 일정을 앞두고 학교 급식소 및 학교 급식 납품업체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학교 급식소 202곳,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83곳 등이며, 안전한 식수 사용을 위한 지하수 소독장치 39개의 운영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급식 공급을 위해 학교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식단도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다.

도는 봄학기 점검에 이어 이번 가을학기 합동점검을 통해 642개 도내 모든 학교 급식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개학 초기 학교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의 주요 원인은 병원성대장균"이라며 "채소류에 대한 위생적인 세척과 교차오염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동점검을 비롯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가을학기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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