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낙안면, 다문화가족 소통학교 문열어

한행택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0 14: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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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 개최
문화 적응교육 프로등 운영
[순천=한행택 기자] 전남 순천시 낙안면은 최근 이화어린이집에서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 적응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문화가족 소통학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소통학교는 최근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서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자를 찾아 예산을 확보해 준비됐다.

교육은 (사)일미래센터 주관으로 오는 26일~11월25일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한글교육·명절음식 만들기·김장 담그기·가족소통·EM 체험 등 다문화여성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길호 낙안면장은 “전국 최초로 스스로 필요에 의해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예산과 교육장소를 후원받고, 새마을부녀회로 강사진을 편성하는 등의 교육내용을 심사숙고해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에 시집와서 낙안지역 농촌마을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시부모와 남편들이 교육에 꼭 보내려는 자발적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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