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 황금연휴 맞아 산불 예방 비상근무체제 가동

최진우 기자 / c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29 14: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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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산불진화차량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제공=홍성군청)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산불 예방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전국 각지에서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황금연휴 기간 동안 관광지를 찾는 상춘객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산불 예방활동을 통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28일부터 오는 5월5일까지를 ‘석가탄신일 및 징검다리 연휴 특별계도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내 사찰 64곳 및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등, 풍등, 촛불로 인한 화재 및 무단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계도와 단속활동을 하고 있다.

군 산림녹지과 18명, 읍·면 산업팀 40명, 산불감시원 43명, 진화대 50명 등 총 151명의 상황실 근무자를 편성해 오전 10시~오후 7시 주요 사찰과 문화재 지역 등 산불 취약지를 집중 순찰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 기동차량과 헬기를 투입해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 등을 단속하며 신속한 산불 진화 및 초동대처를 위해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군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됨에 따라 황금연휴 기간에 많은 관광객들이 사찰과 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산불 위험이 상존해 있으므로 산불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번 비상근무체제 강화를 통해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완비해 누수없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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