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홀몸노인 위한 '역사문화 나들이' 운영

홍덕표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1 14:44: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역사문화나들이'에 참여한 노인들과 생활관리사들이 직접 만든 에코백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최근 2박3일 동안 성북동 일대에서 저소득 홀몸노인과 홀몸노인생활관리사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역사문화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과 생활관리사 총 120여명이 3일간 함께 동 일대에서 보고·맛보고·즐기면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성대입구역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이야기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선잠박물관과 옛돌박물관 관람(해설) 및 탐방, 길상사 템플라이프(스님과의 대화, 명상) 체험 및 산책길 탐방, 에코백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문화역사탐방 행사는 어르신과 생활관리사가 함께 성북구 문화재를 둘러보며 어르신에게는 문화체험 기회제공을,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수행하는 생활관리사에게는 지금까지 열심히 일해주신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은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성북동 문화재를 둘러보고,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특히 그 동안 사회를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과 우리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주시는 생활관리사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도록 성북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