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1년 연장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20 17: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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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전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을 지속하며, 기간은 이달부터 1년간이다.

 

자전거 보험의 피보험자는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무료 가입된다. 성동구민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하면 구가 가입한 보험보장내용에 따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진단위로금 보장금액을 10만원씩 증액했다. 지난해 4~8주 진단시 30만~70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된 것과 달리, 올해는 4~8주 진단시 40만~80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 중 일어난 사고 및 보행 중 자전거와 충돌로 일어난 사고의 경우이다.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공공자전거(옥수, 응봉 대여소) 이용자가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경우 1000만원을 지급하며 후유장해의 경우 1000만원 한도에서 보장받는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 진단일에 따라 40만~80만원의 진단위로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DB손해보험으로 신청하면 된다. DB손해보험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는 106건의 자전거 사고가 접수돼 6000여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으며 올해는 105건의 자전거 사고가 접수돼 6100여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언제 어디서든 편하고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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