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등 가로수 가지치기 실시

이기홍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8 17: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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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5m에 이른 대형목… 교통사고에 생활 불편 민원까지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이달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통일로 등의 가로수를 가지치기한다.

가지치기 작업은 관내 통일로(벽제삼거리~파주경계) 은행나무 730여 그루와 북한산로(서울시계~양주경계) 왕벚나무 810여 그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 사진제공=고양시 덕양구청

 

국도 1호 통일로 구간의 가로수는 1960년대 식재돼 높이가 12~15m, 몸통 지름이 30~50Cm에 달하는 대형목으로, 가로수의 차선 침범, 가지 찢어짐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상가밀집 지역에서는 가로수 가지 때문에 생활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빈번했다.

이번 가지치기는 고유 수형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솎아내기 수준으로 실시된다.

 

가로수의 죽은 가지, 웃자란 가지 또는 늘어진 가지를 베어내고 전선 접촉 부위, 병충해 피해 부분을 제거할 예정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가지치기를 통해 건전한 수목환경을 도모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생활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교차점 등에 현수막 및 도로 전광판을 활용하여 구간별 작업일정 안내하고 사전 홍보해 원활한 교통흐름 유도 및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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