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4대 하천 생태하천복원 종합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31 18: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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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구의 4대 하천을 역사·문화·생태를 담은 ‘명품 하천’ 탈바꿈 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청라1동,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재 수립 용역 중인 ‘4대 하천 생태하천 복원 종합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서구 4대 하천의 관리·이용·복원 및 수질 등 보전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하천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하천 정비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심곡천과 공촌천, 나진포천, 검단천 등 지역내 4개 주요 하천의 특성과 역사성 등을 고려해 테마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 이후 주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단기·중기·장기 단계별 집행계획을 세워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사계절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식생대 조성, 자전거도로·서로이음길 등과 연계된 하천 동선체계 구축, 재원 조달 계획, 사후모니터링 및 유지관리 계획, 기대 효과 분석 등을 통해 4대 하천에 서구만의 특색과 가치를 담아낼 방안이 구상된다.

이와 함께 구는 4대 하천에 소통의 커뮤니티 장 등 주민이 머물고 싶은 친수 공간을 마련해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현 청장은 “4대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시키고, 하천별 특색과 여건을 고려해 4대 하천을 도심 속 테마가 있는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맑은 물과 생명을 품은 하천으로 조성해 구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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