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 여배우 사망 동향보고서, 중징계로 끝날 문제 아냐... 심각성↑

서문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7 15: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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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서문영 기자] 최근 사망한 유명 여배우의 동향보고서 유출은 해당 유출 직원의 중징계 끝날 단순한 문제가 아닌 심각한 문제다.

이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보고서 유출과정을 브리핑하는 등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유포된 동향보고서는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길래 이러한 논란이 된 것일까.

이번 유포 동향보고서의 경우 인적 사항과 신고 내용, 사망 추정 경위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것으로 몇시 몇분에 어떤 행적이 있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제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사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는 문서를 유포한 것에 대해 경기 소방당국은 해당 문서를 유출한 직원을 엄벌에 처하겠다고 밝혔다. 공문서 유출했다는 점과 시의성을 고려하면 당연히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지만 유출자를 찾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씁쓸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해당 문건이 소방서 내부 문건임을 확인하고 각 포털사이트와 블로그 운영진 등에 삭제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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