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롯데건설 컨소시엄,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 위한 사업협약 체결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31 18: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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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인천 홀리데이인 송도 호텔에서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최근 인천 홀리데이인 송도 호텔에서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사업은 1단계 특화구역인 넥스트 콤플렉스에 해당하는 상업용지 C1, C9와, 주상복합용지 RC1(390가구) 등 대지면적 4만9540㎡에 달하는 인천지하철 101역세권(인천1호선 연장선 신설역)에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차세대 신개념의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검단의 랜드마크가 될 고층 게이트타워와 상징적인 스카이 브릿지를 계획했으며, 101역세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개발필수시설 6종을 블록별로 분산 배치했다.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대형서점, 컨벤션, 키즈 및 스포츠 테마파크 등 개발필수시설에는 롯데그룹 계열사 및 핵심 테넌트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날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사업주체인 롯데건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과 함께 금호산업이 책임준공을 하게 되고, 우량한 재무출자자인 메리츠증권, 하이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3개사가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진행하며, 복합개발 수행경험이 풍부한 SDAMC가 전략적 출자자 역할을 맡았다.

공사는 이번 사업으로 내년 최초 주민입주가 예정된 1단계 지역의 조속한 활성화 및 사업계획 상 인천지역건설사의 참여비율을 50% 이상으로 장려한 만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상 협약 체결 후 3개월 이내에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단계 부지의 조속한 활성화를 위해 세부설계 및 인허가 과정을 거쳐 2022년 하반기 착공,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향후 도시공사가 출자 참여를 검토할 예정이며 관계기관 승인에 따라 사업 참여가 가능해 사업 안정성이 뒷받침될 수 있다. 또한, 사업부지 인근에 인천지법 북부지원 및 인천지검 북부지청 설치가 확정되었고 검단신도시 및 주변지역 배후인구가 약 40만 명 이상으로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예상된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장은 “검단신도시 1단계 역세권 특화구역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검단의 랜드마크를 구축해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적인 차세대 신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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