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부평을 바로 알자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23 15: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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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양우석
 

필자는 경찰 최일선 지역경찰의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으로 “공동체치안활동”을 위한 주민과 경찰과의 가교역활, 주민의 민원 청취 및 경찰 순찰요청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경찰협력활동 등을 하고 있다.

2016년 세계 최대 도시·국가 비교 통계사이트인 넘베오(NUMBEO)의 세계치안순위발표 자료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인천이며, 부평은 인천에서 범죄안전도 분야에서 1위를 했다. 그렇다면 인천 부평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임에도 정작 체감안전도 평가에는 최하위로 전락되는 이유는 뭘까?

부평지역의 체감안전도가 저조한 원인으로는 다른도시와는 달리 재개발·재건축 현장이 많고, 빌라와 유흥가가 밀집한 구도심 지역, 공단 지역, 공·항만을 이용하는 많은 유동인구 등 환경적 요인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적 요인은 범죄발생의 직접적인 요인은 되지 않고,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가까운 장래에 환경이 매우 좋아진다는 의미이기도하다.

경찰은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의 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치안정책에 적시에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인 경찰활동을 도모하고자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거주지역의 안전 및 경찰노력도를 측정하여 현장경찰관들의 관심유도와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자 체감안전도 조사를 하고 있으며, 범죄안전, 교통사고, 우범지역 예방활동, 기초질서 준수 분야와 경찰관의 순찰횟수 등 전반적인 안전도를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그 지역의 경찰서를 평가하고 있다.

부평경찰은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동체치안활동과 희망철도재단과의 사업협약으로 취약계층에게 생필품과 생활비 지원하여 사회적응에 희망을 더하는 선제적·능동적·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안정적인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네이버“부평폴밴드”, 카카오톡‘인천부평경찰서(탄력순찰)을 통해 참여하거나 “경찰서장 서한문”을 받아보면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체감안전도 평가가 우수하다는 것은 결국 우리지역의 도시브랜드 가치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며 주민을 대표하여 평가하는 것인 만큼, 쉽게 평가하기 보다는 사전에 치안정보를 통해 정확히 알고 신중하게 평가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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