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염색단지 백연,악취, 분진발생 문제 국내기업이 해결

고수현 기자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25 15: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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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최근 정부는 섬유텐터공정 시 스크러버 후단으로 배출되는 다량의 분진과 유증기를 제거함으로써 굴뚝으로 배출되는 백연 및 냄새 유발 물질 배출을 방지하고자 환경부와 지자체 공동으로 큰 예산을 들여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섬유텐터 공정에서 생성되는 백연은 수분과 유증기 및 다량의 분진, 가스상 물질들이 뜨거운 배기에서 차가운 대기로 배출되고 응축되면서 발생하여 주변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되고 있고 빈번한 화재발생으로 이를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였다.

 

국내기업으로 프라즈마 전원공급장치를 개발하는 엔아이티코리아는 다량의 분진으로 인한 세척과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새롭게 보완된 습식 프라즈마 전기집진기술을 개발하여 텐터공정에 적용한 결과, 기존 건식 프라즈마 전기집진기 대비 관리의 편리성이 3-5배 이상 증가하여 염색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엔아이티코리아는 금번 정부의 소규모사업장 정부지원사업에 개발한 습식 프라즈마 전기집진기를 보급하여 텐터공정(염색단지)에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엔아이티코리아 회장(전동현)은 “이번에 출시된 습식 전기집진기술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염색업체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섬유염색단지에 설치하여 섬유염색업종에 또 다시 획기적인 이슈를 만들고 있으며 개발 시공하고 있는 습식 프라즈마 전기집진기는 기존 건식 프라즈마 전기집진기와 집진효율은 똑같이 95%이상을 유지하며, 염색공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으로 인해 화재에 취약한 문제까지 해결하여 편리성과 안정성을 크게 증가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엔아이티코리아에서 개발한 습식 프라즈마 전기집진기는 2020년 경기 지역뿐 아니라 부산, 전남, 경북, 충남 등 전 지역의 소규모 지원사업에 설치 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와 백연으로 인한 환경문제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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