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랑나눔 999’ 사업 민간 기업으로 확대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4 15: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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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위해 사용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사랑나눔 999 사업’을 민간기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사랑나눔 999는 기부문화 활성화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기부자의 급여 중 매월 1000원 미만의 금액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구 전용계좌에 적립하는 소액기부 사업이다. 모아진 성금은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의 생계·의료·주거 등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구는 사업 확대를 위해 1만여개의 기업체가 몰려 있는 구로디지털단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우편 발송, 홍보물 게시, 기업인 회의 방문 등을 통해 참여기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기부액은 월급여액의 1000원 또는 1만원 미만의 금액이며 기업과 연계해 원천징수 방식으로 진행한다. 급여 공제가 불가한 경우에는 별도의 저금통을 설치해 모금할 계획이다.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올해 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의의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된다. 

 

구 관계자는 “한 명 한 명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소액 기부로 자신과 이웃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사랑나눔 999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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