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우한교민 수용' 이천시 후원

손우정 기자 / sw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4 15: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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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마스크 전달

 

[의정부=손우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최근 중국 우한교민 격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에 코로나19(우한폐렴) 예방을 위한 방역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천시는 지난 12일 중국 우한시 체류 교민 142명을 이천시 소재 국방 어학원에 입소를 결정하고 교민을 위한 격리시설을 수용한 바 있다.

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서 우한교민을 적극 수용하고 격리기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는 이천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지원계획을 수립했으며, 마스크 수급이 가장 어려운 것을 감안해 방역마스크 2000개를 확보해 지원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우한교민 격리시설의 수용을 결정한 이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지역을 떠나 전국이 하나가 돼 빈틈없는 방역대응체계 가동을 통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마스크 외에도 국방어학원에서 격리생활을 하고 있는 우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 등의 3차 귀국자를 위해 이천시에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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