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천 빛의 산책길로 새단장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9 15:16: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쿨링포그··· 미디어글라스··· 장밋빛터널···

▲ 양재천 매헌다리의 ‘미디어글라스’ (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전국 하천 최초로 양재천 매헌다리에 미디어글라스(Media Glass) 설치, 양재천 곳곳에 조명효과를 넣은 쿨링포그, 일루미네이션 장밋빛터널 등을 조성하는 등 양재천을 빛의 산책길로 새단장 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미디어글라스(Media Glass)는 가로 42m, 높이 2m 크기의 최첨단 투명디스플레이 소재를 활용한 것으로 양재시민의 숲 일원에 자리한 양채천 매헌다리의 노후화된 난간 시설물을 개선하고,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간에는 양재천의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고, 일몰 이후 야간에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펼쳐져 주민들이 미술관, 아트갤러리를 찾지 않아도 일상에서 양재천을 거닐며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미디어글라스를 통해 날씨정보, 재난안내 등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연인 간의 깜짝 이벤트 등 구민과 함께 하는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칸트의 산책길과 수백종의 초화로 어우러진 아이리스원 일대에 조명 효과를 넣은 쿨링포그를 설치해 늦여름밤의 운치를 더하고, 양재천 영동1교와 영동2교 사이에 200m에 달하는 사계장미 약 650주가 식재된 장밋빛터널을 조성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하천인 양재천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가꿔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