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홈피서 마포관광지 사진 600장 무료제공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13 16: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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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구축된 사진자료실 화면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역 대표 관광지 사진 자료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구는 이번 달부터 마포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문화관광·포토갤러리'에서 구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담은 사진 600여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관광 사업체, 언론사 또는 개인이 구 지역 사진을 요청해올 때 구에서 제공할 만한 사진이 없어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었으며, 사진을 발견해도 저작권을 보유하지 못해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는 요즘, 비대면으로 체험하는 언택트(Untact) 관광의 중요성을 절감해 구에서 본격적으로 온라인 사진자료실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배포되는 구 관광지 사진은 '홍대 걷고싶은거리' 등의 관광명소, 문화재, 자연, 공원, 음식, 전통시장, 특화거리를 총망라했으며, 서울시가 지정한 ‘오래가게’와 ‘밀레니엄 아이’로 대표되는 대형 공공미술 작품까지 포함됐다.

사진은 모두 여행지 사진기자 경력의 전문 사진가가 촬영한 5MB 이상의 고화질 사진이며,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출처(마포문화관광 홈페이지)만 표시한다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사진을 내려 받아 공익 목적은 물론 기념품, 홍보물 제작 등 상업적 용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촬영 사진 약 600점에 대한 저작권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사진을 지속적으로 마포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올려 많은 사람들이 이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에 배포하는 무료 사진 자료는 관광 마케팅의 기본적 수단으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언론사와 관광업계, 민간 등에서 이를 적극 활용한다면 마포의 관광 홍보는 물론 자연스럽게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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