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관양시장 상인회, 안양YMCA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협약 체결

최휘경 기자 / choisweet0815@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17 15: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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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최휘경 기자] 경기도 안양시 관양시장 상인회는 17일 오후 1시 상인회 사무실에서 안양YMCA 김유철 사무총장, 상인회 박동성 상인회장, 박정옥 안양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 등으로 비대면이 늘어나면서 아이스팩의 수요가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아이스팩이 매립될 경우 분해되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충진물질로 많이 사용되는 고흡수성 수지는 미세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하수구에 버려질 경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지게 됐다.

안양YMCA 김유철 사무총장은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음식물 배달이 증가되고 아이스팩의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8월 18일부터 9월11일까지 3주간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은 진행해 3800여개의 아이스팩을 모아 관양시장 상인회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한 시민단체가 혼자 진행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시차원의 정책적 접근이 절실하니 오늘 참석하신 박정옥 의원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정옥 의원도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시의회와 안양시에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생각”이라며 “개인적인 생각으로 각 지역별로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면 보다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관양시장 상인회와 안양시의회, 안양YMCA의 역할 등을 명확히 명시하고 향후 아이스팩 재사용 사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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