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구립경로당에 미세먼지 차단망 설치 나서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4 15: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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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 미세먼지 차단망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9월까지 지역내 구립경로당 45곳에 미세먼지 차단망 536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망은 꽃가루 및 미세먼지를 80% 이상 차단해 마음 놓고 창문을 열어 환기할 수 있다. 

 

또한 나노섬유 재질로 부피 대비 넓은 표면적을 가지고 있고 그물망 구조여서 통기성이 좋다. 

 

특히 빗물에 강해 먼지가 쌓일 경우 물로 세척해 사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 차단망은 각 경로당에 있는 10여개의 창문의 기존 방충망 제거 후 설치된다. 

 

구는 설치 후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지역내 모든 경로당 및 노인이용시설 175곳에 총 327대의 공기청정기 보급을 마쳤다. 

 

경로당 165곳에는 257대를, 구립노인종합복지관·데이케어센터 등 노인복지시설 10곳에는 70대를 각각 보급했다. 

 

오는 2020년에는 경로당에 산소공급기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정보가 부족한 노인들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가을 쾌적한 공간에서 노인들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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