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1일 공공시설 4곳 정상운영··· 경로당 미정

황혜빈 / hhye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5-14 15: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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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일상생활과 함께 감염예방 활동을 지속해나가는 생활방역체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이태원 소재 클럽과 홍대 주점 집단감염 사태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 준수가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4월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개화축구장 등 실외체육시설부터 밀접 접촉을 방지하고자 운영시간과 수용인원을 조정하고, 이용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강력하게 적용한다.

또한 휴관 후 드라이브 스루 도서 대여 방식으로 운영돼왔던 구립도서관도 지난 8일부터 개관함에 따라 출입시 발열 체크, 방문대장 작성, 이용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도록 했다.

특히 구는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공공시설을 정부 방침에 따라 감염 위험도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개방해나갈 예정이다.

허준박물관과 겸재정선미술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하며 개인 관람 위주로 시간당 50명 이내로 제한해 시범 운영하고, 시범 운영 기간 중 문제점들을 보완해 오는 2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마곡레포츠센터 등 실내 체육시설들도 이용자를 기존 회원들(강서구민 및 강서구체육회 클럽 소속 회원)로 특정해 제한된 형태로 시범 운영 후 같은 날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동주민센터 자치회관과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은 코로나19 전개 상황과 개별 시설 상황 등을 점검한 후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방역지침 준수를 안내하고 동시에 지속적인 확인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 홍보정책과로 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에도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서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며 “비록 생활방역체계로 완화됐지만 무증상 감염자가 있는 만큼 구민 여러분도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나와 상대방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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